목차

전통문화관입니다.
  HOME > 무형문화재 > 무형문화재 >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 제1호 남도판소리

제1호 남도판소리

우리 옛것을 보고, 배우고, 즐기는 전통문화관입니다.

남도판소리

지정명칭
남도판소리
지정일자
1974년 5월 28일
보 유 자
이순자, 김선이

종목소개

판소리라는 말은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라는 뜻의 판과 노래를 뜻하는 소리가 합쳐진 말이다. 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과 한 명의 고수(북치는 사람)가 음악적 이야기를 엮어가며 연행하는 장르이다. 장단에 맞추어 부르는 표현력이 풍부한 창(노래)과 일정한 양식을 가진 아니리(말), 풍부한 내용의 사설과 너름새(몸짓) 등으로 구연(口演)되는 판소리는 지식층의 문화와 서민의 문화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유자 소개

이순자

이순자

이순자는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출신의 판소리 여성 명창으로, 예명은 이은하이다. 12세부터 5년간 전남예술국악원에서 정광수로부터 단가 〈강상풍월〉과 〈어화청춘〉, 〈춘향가〉와 〈흥보가〉의 토막소리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다. 17세부터 3년간 한애순을 찾아가 단가 〈백발가〉와 〈적벽부〉, 〈심청가〉를 익혔으며, 34세부터 본격적으로 성창순을 스승으로 모시고 단가 〈호남가〉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를 학습했다.
전승계보
박유전 - 정재근 - 정응민 - 성창순 - 이순자
인정일자
2014년 1월 9일
김선이

김선이

김선이는 전남 여수 출생으로 염금향, 조통달, 오정숙, 김수연 씨 등으로부터 우리지역 판소리 전반의 바디를 이었으며, 발성처리 및 소리운용의 공력이 뛰어나 남도소리 보전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동초 김연수가 정정렬 바디를 기반으로 여러 바디의 장점을 모아 새롭게 정립한 동초제 판소리는 시김새 변화가 다양하고 가사와 문학성을 중시해 논리적이면서 내용을 전달하는 이면 표출에 정확한 것이 특징이다.
전승계보
김연수 – 오정숙 – 김선이
인정일자
2021년 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