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간 뒤로 글을 쓴다고 생각한지 한참 지나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행사입구장에 들어가기전 앞에 계시던 직원분께 뭐하는 곳인지 여쭤보았을때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신 덕분에 기분좋게 입장하였습니다. 목걸이 명찰에 적혀있던 이름은 서명종이라고 적혀있었으며 문화관장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서명종 직원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 노고를 치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무등산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옛스러운 고풍이 가득한 한옥건물인 전통문화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물론 먹거리 및 각종 전통 체험장을 이용을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에 열리는 축제라고 하던데 재방문 의사를 갖게 될만큼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갑니다. 방문직후에 바로 글을 썼다면 글감이 훨씬 더 풍부했을텐데 시간이 많이 지나고나서 쓰는 바람에 내용이 빈약해져 아쉽습니다. 다음에 또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