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것을 보고, 배우고, 즐기는 전통문화관입니다.
글쓴이 : 전통문화관
황봉사와 뺑덕이 심봉사를 두고 도주하자 말뚝이가 나와 한바탕 욕을 퍼붓는다. 그리고 심봉사는 황성에 도착했는데 맹인잔치 한창인 이 곳은 조금전과 전혀 다른 곳이다. 말뚝이도 이렇게 된 마당에 한바탕 놀아보자고 관객들에게 제안을 하고, 국악가요와 설장구로 흥을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