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것을 보고, 배우고, 즐기는 전통문화관입니다.
글쓴이 : 전통문화관
우천 예보로 인해 공연장소가 광주mbc 공개홀로 변경됨에 따라
당초 선보이기로했던 줄타기가 살판으로 대체되었다.
살판은 ‘잘하면 살 판이요, 못하면 죽을 판’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남사당패에서는 땅재주의 은어로 사용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살판쇠(땅재주꾼) 이봉교, 최병진, 김길수와 장구를 치며
살판쇠와 재담을 나누는 매호씨역의 박용화 중심으로 흥겨운 무대가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