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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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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작성일 : 2017-08-24 / 조회 : 30,649

[토요상설공연] 8월 26일, 광주한국춤연구회 초청 '춤 잘춘다~잘~춘다 춤' 공연

 글쓴이 : 전통문화관 트위터 페이스북 C공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상설공연 ‘국악한마당’에 초대합니다.

ㆍ8월 26일 공연개요
  - 공 연 명 : 춤 잘춘다~잘~춘다 춤 - ‘광주한국춤연구회’
  - 내    용 : 한국무용, 타악, 국악가요 등
  - 일시/장소 : 8월 26일(토요일) / 전통문화관 서석당​

 

진짜 춤꾼들의 신명 나는 춤판이 벌어진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6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무대로 광주한국춤연구회를 초청, ‘춤 잘춘다~~춘다 춤을 선보인다.

이날 무대는 주요 장르 전통무용과 함께 국악가요그리고 대금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로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춤인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강선영류를 선보이고, 이어 군대를 지휘하는 대장의 모습을 형상화한 훈령무 송준영류를 보여준다.

다음으로 국악가요 쑥대머리와 전통 입춤을 기초로 한 교방무’, 전라도 농악놀이에 빠지지 않던 춤으로 버꾸춤 서한우류등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흥겨운 춤사위와 발놀음이 돋보이는 춤으로 무용수의 기교와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장고춤 진유림류’, 산조춤 김매자류를 통해 우아한 몸짓에 묻어나는 춤사위가 이어진다.

공연의 후반부에는 무등산 자락 너머 불어오는 대바람 소리를 표현한 대금연주 무등에 부는 바람으로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다양한 북이 한데 어우러진 타악무로 장단과 리듬에 맞춰 활기차고 신명 난 분위기로 꾸며진다. 

광주한국춤연구회는 광주전남지역 한국무용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미의식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오는 9월 첫 공연은 2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박지윤 명창과 제자들을 초청해 ‘2017 박지윤 소리판공연으로 판소리, 남도민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62-232-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