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예보로 인해 공연장소가 광주mbc 공개홀로 변경됨에 따라당초 선보이기로했던 줄타기가 살판으로 대체되었다.살판은 '잘하면 살 판이요, 못하면 죽을 판'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남사당패에서는 땅재주의 은어로 사용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살판쇠(땅재주꾼) 이봉교, 최병진, 김길수와 장구를 치며 ​​살판쇠와 재담을 나누는 매호씨역의 박용화 중심으로 흥겨운 무대가 꾸며진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터즈대회를 기념해 특별기획한 미디어파사드 융복합공연에 초대합니다.광주의 자랑 무등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빛의 교향곡>은 “평화의 물결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광주를 찾은 세계인들이 ‘감동의 물결 속으로’ 광주예술 역량의 기량을 만끽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한국의 사계(四季)를 재해석한 미디어파사드에 춤과 음악 그리고 아프리카 타악이 하모니를 이룬 이번 공연은 평화를 상징하는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젬베를 관객과 함께 연주하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를 통해 세계평화의 중심 광주를 전 세계에 타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