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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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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례음식장

우리 옛것을 보고, 배우고, 즐기는 전통문화관입니다.

남도의례음식장 飮食匠

지정명칭
남도의례음식장
지정일자
1989년 3월 20일
보 유 자
양영숙

종목소개

 남도 지방은 예부터 다양하고 풍부한 농산물과 수산물을 재료로 여러 가지 음식의 조리법이 발달하였다. 의례음식은 첫돌, 혼례, 환갑, 회혼례 등 경사스러운 날과 제사 때에 차리는 특별음식이다. 이러한 의례음식들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전승 보급되었다.
 남도지역 사대부 집안의 전통이 폐백음식과 이바지음식 등 전통음식을 통해 이어지고 있는데, 문어와 오징어를 이용한 봉황오리기 기술과 천연조미료를 사용한 육포·부각 등의 제조 비법은 음식의 맛을 깊고 담백하게 해준다.
 한때 끊어졌던 남도지역의 향토의례음식 제조 기능이 남도의례음식장을 통해 다시 전승되어,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한 남도지역의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유자 소개

양영숙

양영숙

양영숙은 외조모 임영매, 모친 이소례로부터 전통 의례음식을 3대째 이어받아 오고 있다. 특히 각 통과의례 과정 중 사용되는 떡의 향토성과 고유성에 집중하여 전승하고 있으며, 남도지역의 독특한 향토음식과 오징어오림, 해물오림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성을 갖는 전통의례 음식의 맥을 잇고자 후학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전승계보
임영매 – 이소례 - 양영숙
인정일자
2014년 1월 9일